하나님을 아는 만큼 섬길 수 있다 | 김성원 | 2022-07-29 | |||
|
|||||
하나님을 아는 만큼 섬길 수 있다. 수24:29~33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잘 믿고 섬기는 것이다. 성공하고 부자 되고 건강하게 사는 것 중요할 수 있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잘 믿고 섬길 수 있는가? 그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고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 무엇인지를 바로 알 때 가능하다. 31절 “이스라엘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아는 자들이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겼더라” 하나님을 아는 것과 섬기는 것이 따로 떨어져 있지 않다. 하나님을 아는 자가 하나님을 섬기는 자이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하나님을 아는 자다. 여호수아서 다음이 사사기인데 사사 시대는 가장 어두운 시대 중 하나다. 사사 시대가 찾아온 이유가 무엇인가?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이다. 경제가 어려워서도 아니고 정치가 혼란스러워서도 아니다. 성경의 진단은 단 하나다.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 이다. 삿2:10~11절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하나님을 아는 것과 섬기는 것이 연결되어 있듯 하나님을 모르는 것과 우상을 섬기는 것이 연결되어 있다. 여호수아 세대는 가나안 정복 전쟁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고 경험했다. 그들은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이 진정한 복임을 몸소 경험한 세대다. 여호수아서 마지막 내용이 이러한 사실로 결론 짓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약속의 땅에서 계속 안식을 누리는 비결은 국방, 외교, 경제를 강화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잘 믿고 섬기는 것임을 보여준다. 우리가 하나님을 잘 섬기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깊이 알아야 한다. 신앙생활이라는 자체가 하나님을 계속 알아가는 삶이다. 그것도 평생 알아가야 한다. 하나님을 아는 만큼 섬길 수 있다. 우리 자녀에게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신자가 자녀에게 물려 줄 유산은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다. 오늘도 우리 삶에 사사 시대가 오지 않기를 원한다면 여호와를 힘써 알자. 주님을 날마다 경험하며 살도록 기도하고 순종하자. 결국 안식의 축복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에서 나온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