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에 감사하다면 주님만을 섬기라 | 김성원 | 2022-07-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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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에 감사하다면 주님만을 섬기라 수24:14~18 성경에 나오는 언약의 서두에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과 그 백성에게 베푸신 은혜를 진술한다. 언약을 세우실 때마다 이러한 사실을 기록케 하신 것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진다. 첫째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보여준다. 그것은 구원의 하나님, 은혜의 하나님이시다라는 것이다. 세상 나라 왕들처럼 억압하고 군림하는 왕이 아니라 자비와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이심을 보여준다. 둘째는 이 언약이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 위에 세워진 언약임을 보여준다. 그래서 쌍방이 동등한 입장에서 계약하는 그러한 계약과는 다르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은혜 위에 세워진 언약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 언약을 지키실 것을 전제한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본문은 여호와만을 섬기라고 말씀한다. “너희가 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는 것이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우리를 구원하신 분은 예수님이시다. 우리 또한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었다. 그래서 영원토록 변개치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 예수님만을 섬기고 의지해야 한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분은 예수님이시지 세상의 다른 무엇이 아니다. 세상의 어떤 것도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낼 수 없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를 구원하신다. 그렇다면 우리가 예배하고 섬겨야 할 분은 오직 예수님뿐이다. 그 예수님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가? 14절에 나오는 말씀처럼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섬겨야 한다. 이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섬기는 구체적인 방법은 다른 신을 따르지 않는 것이다. 오늘 날로 치면 전적으로 예수님만을 의지하는 것이다. 그래서 24장 전체를 보면 다른 신들은 계속 치워버리라고 말씀한다. 오늘 우리도 구원의 은총이 감사하다면 예수님만을 섬기고 사랑하자. 다른 것이 아닌 예수님만을 의지하자. 그것이 새 언약 안에 살아가는 신자의 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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