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가까이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라 | 김성원 | 2022-07-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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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가까이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라 수23:1~13 가나안 정복 전쟁이 끝나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안식이 오래되었다. 여호수아도 나이가 많아 늙게 되었다. 그래서 마지막 당부의 말을 한다. 이 당부의 핵심은 두 가지다. 첫째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해서 싸우신다” 이다. 3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이 모든 나라에 행하신 일을 너희가 다 보았거니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는 너희를 위하여 싸우신 이시니라” 여호수아서를 통해 살펴본 하나님은 그 백성을 위해 신실하게 싸우시는 분이시다. 철기 문화를 가진 가나안 족속을 쫓아낼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싸우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오늘도 자신의 몸 된 교회와 그 교회에 속한 신자들을 위해 싸우신다. 그렇기 때문에 음부의 권세가 교회를 이기지 못한다. 악한 자가 우리를 손도 대지 못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잠잠히 계셨다가 필요할 때만 도와주시는 분으로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위해 싸우신다. 우리가 이러한 하나님을 기억할 때 우리도 삶의 현장에서 싸울 수 있다. 둘째는 “그렇기 때문에 말씀을 가까이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라” 는 것이다. 6절 “그러므로 너희는 크게 힘써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그것을 떠나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 11절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하나님께서 싸우시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말씀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을 가까이해야 한다. 안식을 계속 누리는 비결이 무엇인가?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이다. 여호수아는 이러한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 대비적인 반어법을 사용한다. “너희가 남아 있는 가나안 족속과 가까이하고 서로 왕래하면 그들이 너희의 올무가 되고 덫이 되고 채찍과 가시가 될 것이다” 라고 말한다. 이 말의 진의는 “하나님을 가까이해야 지금 너희가 누리고 있는 이 안식이 계속 될 것이다” 라는 뜻이다. 우리 모두는 평강하기를 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그를 사랑해야 한다. 신앙생활은 꼼수(?)를 부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사랑하려고 힘쓰는 것이다. 신앙의 승패는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데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이 무엇인가? 평강이다. 시91:14~15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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