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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가진 자가 이긴다 김성원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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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가진 자가 이긴다

수17:14~18


요셉 자손이 땅 분배 과정에서 여호수아에게 더 달라고 요구한다. 요셉 자손이라 함은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를 말한다. 


즉 “우리는 두 지파니까 한 분깃을 더 달라” 는 것이다. 그러자 여호수아는 “스스로 개척하라” 고 말한다.


여기서 가나안 정복 전쟁의 중요한 원리를 발견한다. 큰 전쟁은 끝났지만 작은 전쟁이 아직 남아 있다. 그것은 각 지파가 분배받은 땅에서 잔존 세력과 싸워서 스스로 취해야 한다. 


전세가 이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울었기 때문에 싸우기만 하면 이길 수 있다. 


이것은 마치 예수께서 십자가와 부활로 사단의 머리를 깨뜨리시고 그 승리를 가진 신자가 주어진 삶에서 선한 싸움을 싸우는 것과 같다. 그런데 그 싸움마저도 이미 승리가 보장된 싸움이다. 


그런데 요셉 자손은 대적들이 철병거를 가지고 있다고 핑계한다. 당시 이스라엘은 철기 문화를 아직 가지지 못했다. 객관적인 데이터는 이스라엘이 불리하다.


그런데 여호수아는 뭐라고 말을 하는가? 18절 “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족속이 비록 철병거를 가졌고 강할지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 하였더라”


이길 수 있다고 말한다. 왜 그런가? 이스라엘에게는 약속의 말씀이 있기 때문이다. 철기를 가진 자, 말씀을 가진 자, 누가 이기는가? 말씀이 이긴다.


혹자는 이러한 사실을 인정치 않겠지만 성경은 말씀이 승리함을 누차 증명한다. 그들이 애굽에서 구원받고 광야에서 생존하고 가나안 정복 전쟁을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 험난한 긴 여정을 말씀 하나 붙들고 왔다. 그런데 이기고 극복했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신자의 프라이드는 조건을 따지는 것에 있지 않고 말씀을 믿는 것에 있다. 말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이기고 극복한다. 반드시 성취한다.


오늘도 조건, 상황 따지지 말고 말씀으로 극복하는 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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