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만나

  • 홈 >
  • 담임목사 설교 >
  • 매일의 만나
매일의 만나
예수님은 우리의 영원한 기업이시다 김성원 2022-07-06
  • 추천 0
  • 댓글 0
  • 조회 23

http://alwayshappy.onmam.com/bbs/bbsView/61/6110629

예수님은 우리의 영원한 기업이시다

수13:32~33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는 땅을 기업으로 받았다. 그러나 레위 지파는 그러지 못했다. 그 이유는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시기 때문이다.


왜 땅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 그들의 기업이 되실까?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레위인은 성막에서 하나님을 가까이 모시며 섬기기 위해 구별된 지파이기 때문이다.


민수기 3장에 보면 이스라엘의 처음 난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라고 명시한다. 그런데 그 장자 대신에 누가 하나님께 바쳐졌는가? 레위인이다. 


가축들도 마찬가지다. 이스라엘 가축의 첫 새끼 대신에 레위인의 가축이 하나님께 바쳐졌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장자가 레위인의 수보다 많으면 속전으로 성전세를 내게 했다. 


그래서 레위인은 하나님 가까이서 하나님을 섬겨야 하고 이것은 곧 하나님이 그들의 기업이 되시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하나는 이 레위 지파를 통해서 온 이스라엘의 궁극적인 기업은 땅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심을 알게 하시기 위해서다.


시16:5절에 보면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라고 말씀한다. 


이스라엘이 비록 땅을 기업으로 받았지만 이것은 매개체 일뿐 본질은 여호와가 그들의 기업이심을 알게 하시기 위해 한 지파(레위 지파)를 시청각 자료로 삼으신 것이다. 


우리 또한 영적 레위 지파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하나님께 드려진 자이고 구별된 자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만을 섬겨야 한다.


우리의 기업 또한 예수님이시다. 우리는 그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고 현세적으로는 교회를 기업으로 받는다. 


우리가 이 땅을 살면서 가지고 싶은 것이 많지만 하나님은 이미 최고의 기업을 우리에게 주셨다. 예수님이다. 


구약 교회는 땅의 기업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바라보았지만 우리는 처음부터 예수님의 기업 되심을 바라본다. 그것도 선명하게 본다.


그래서 우리는 땅의 것을 추구하지 않고 하늘의 것을 추구한다. 땅의 소유에 집착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지향한다. 


예수님을 기업으로 받은 자는 더 이상 땅의 것을 부러워하지 않고 그것을 주님을 위해 사용하고 다스린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한결같은 신앙 김성원 2022.07.07 0 23
다음글 여전히 싸워야 한다 김성원 2022.07.05 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