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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가나안 정복 전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김성원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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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가나안 정복 전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수11:16~23


이스라엘은 가나안 북부 연합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함으로써 그토록 열망했던 약속의 땅 가나안을 대부분 정복한다. 전쟁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여전히 잔존 세력은 남아있다. 


그러나 전세가 뒤집힐 만큼의 큰 전쟁은 더 이상 없다. 남아있는 잔존 세력은 각 지파가 분배받은 땅에서 그들과 싸워 취해야 한다. 


이러한 사실은 두 가지 메시지를 보여준다. 첫째는 하나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은 약속에 신실하시다. 


아브라함 때부터 하신 약속이 여호수아 때에 성취가 된 것이다. “약속의 땅을 반드시 너와 네 자손에게 주겠다” 라고 하신 약속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잊혀지는 것이 아니라 점점 더 성취가 되어 갔다. 


물론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순종하여 남아있는 잔존 세력을 멸하지 않아 우상숭배에 빠진다. 그러나 다윗과 솔로몬 때에 이들은 완전히 정복된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바를 반드시 이루신다.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계시 된 하나님 말씀은 이미 성취되었고 또한 성취되어 간다. 


이러한 약속의 성취는 우리의 실수와 범죄로 인해 취소되거나 변개되지 않는다. 약속을 이루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그의 주권적인 은혜가 우리를 향한 당신의 뜻을 이루어 가게 하신다. 


그래서 우리는 나 자신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 사람의 마음에 많은 계획이 있어도 그 길을 이루어 가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둘째는 가나안 정복 전쟁은 구원과 심판을 보여준다. 본문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점령을 했다” 라고 말하는 반면 가나안 족속들에게는 “진멸을 당했다” 고 표현한다. 


한쪽에서는 약속의 성취(구원)가 다른 한쪽에서는 죄에 대한 진멸(심판)이 나타난다. 이것은 전형적인 언약과 복음의 이중성이다. 


언약 안에 있는 자들에겐 자비가 임하지만 언약 밖에 있는 자들에겐 저주가 임한다. 복음을 믿는 자들에게는 영생의 축복이 주어 지지만 그 복음을 거부하는 자들에겐 영벌이 주어진다. 


가나안 족속은 그들의 죄를 회개치 않고 끝까지 여호와를 대적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당신의 언약 백성인 이스라엘을 도구로 삼아 그들을 심판하셨다. 


이러한 심판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구원의 의미를 가져다준다. 심판의 현장에 구원이 있고 구원의 현장에 심판이 있다. 그 기준에는 오직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순종이 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이 곧 영생이고 구원이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신자는 죄는 심판하고 의는 살려야 한다. 영적 가나안 정복 전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주님을 대적하는 모든 사상과 이론은 타파하고 오직 믿음과 순종의 은혜가 있기를 기도하자. 이 전쟁은 주님오실 때까지 우리가 치루어야 할 영적 가나안 정복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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