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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이 최고의 무기다 김성원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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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이 최고의 무기다

수10:28~43


오늘 본문은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가나안 남부 지역을 차례로 점령하는 내용이다. 한마디로 승승장구다. 가는 곳마다 이긴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시기 때문이다. 42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을 단번에 빼앗으니라”


가나안 정복 전쟁을 시작하기 전 여호수아 5장에 보면 여호와의 군대 장관이 나온다. 이것은 이 전쟁이 이스라엘의 전쟁이 아니라 여호와의 전쟁임을 보여준다. 


여호와께서 그들의 군대 장관이 되셔서 친히 앞서가시고 모든 대적들을 물리치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단번에 그 땅들을 취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 백성을 위해 싸우시는 하늘의 군대 장관이 계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땅을 주시겠다” 라고 약속만 하지 않으시고 실제로 그 일을 성취하신다. 


예수께서도 새 여호수아가 되셔서 가시는 곳마다 어둠의 권세를 정복하셨다. 병든 자를 고치시고 귀신에게 묶여 있는 자들을 자유케 하셨다. 


오늘도 주님은 우리를 위해 여전히 싸우신다. 가만히 계신 분이 아니라 우리들 앞서가셔서 친히 이끄신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온전히 순종해야 한다. 


40절 “이와같이 여호수아가 그 온 땅 곧 산지와 네겝과 평지와 경사지와 그 모든 왕을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호흡이 있는 모든 자는 다 진멸하여 바쳤으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과 같았더라”


본문의 반복되는 패턴은 여호와께서 대적들을 넘기시고 이스라엘은 온전히 진멸한다. “넘기시고 진멸하고” 가 반복된다. 이 두 가지가 병행되는 한 이스라엘은 어디로 가든지 이긴다.


그래서 결론이 40절에 나온 바와 같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과 같았더라” 이다. 말씀하신 바가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한다.


하나님의 약속은 명확하다.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것도 분명하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이 무엇인가? 온전한 순종이다. 


그리스도 안에 약속된 축복을 경험하는 비결은 믿음에 기반한 온전한 순종이다. 내 발의 신을 벗어야 한다. 


군대 장관 앞에 신을 신고 교만한 자로 서 있는 것이 아니라 나의 주권을 내려놓고 겸손히 신을 벗고 엎드려야 한다. 그러면 주께서 우리를 높여 주신다. 


신자에게 최고의 무기는 순종이다. 순종할 때 역사가 일어난다. 어떤 대적도 이긴다. 순종은 곧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싸우시는 분이심을 인정하는 삶의 고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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