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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전쟁의 승패는 거룩함에 있다 김성원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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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전쟁의 승패는 거룩함에 있다.

수7:10~15


여리고 성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은 “헤렘” , 즉 “온전히 멸하다” 이다. “헤렘” 은 온전히 멸함으로써 하나님께 온전히 바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아간이 얼마를 취함으로 여호와의 명령에 불순종한다. 그 결과 두 번째 전투인 아이성 전투에서 패배한다.


여기에 대한 여호와의 말씀은 두 가지다. 첫째 “이스라엘이 범죄했다” 고 말씀하신다. 죄는 아간이 지었는데 하나님은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에 그 책임을 물으신다. 


이스라엘은 거룩한 언약 공동체이다. 이것은 개인의 범죄가 개인에게 그치지 않고 공동체 전체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교회도 거룩한 새 언약 공동체이다. 나 한 사람의 죄가 나에게서만 그치지 않고 공동체 전체에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우리는 말과 행실을 항상 조심해야 한다. 항상 덕이 되고 은혜가 되게 해야 한다. 


둘째는 이 죄를 제거하기 전까지는 원수들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보통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한다. 죄에 대해 그렇게 민감하지 않다. 그러나 하나님에게 중요한 것은 거룩이다.


여리고 성은 하나님께 온전히 바치기 위해 구별되었기 때문에 그것에 손을 댄다는 것은 하나님의 구별성을 침해하는 것이다.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 대적이 누구냐는 중요치 않다. 하나님 앞에서 중요한 것은 거룩이다. 전쟁의 승패가 여기에 있다.


감추려 하지 말자. 하나님은 다 보시고 아신다. 감출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어리석은 일이다. 거룩은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고 사는 데서 나온다. 


오늘도 우리가 주님의 거룩한 백성임을 깨닫고 뭔가를 가지려고 애쓰는 자가 아니라 거룩하려고 노력하는 자가 되자. 그 속에서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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